1. '길 위의 수학자' 작가
길 위의 수학자라는 책의 작가는 릴리언 R. 리버입니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여성 수학자로 수학과 물리학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1917년 웰스 칼리지 물리학과장, 1954년까지 롱아일랜드의 수학과 학과장으로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지금까지처럼 틀에 박힌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인 수학책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집필 활동을 펼쳤으며 길 위의 수학자는 아직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길 위의 수학자' 소개
길 위의 수학자의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수학에 흥미가 없는 일반인도 수학에 쉽게 접근하고 친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명쾌한 수학적인 사고를 통해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우리 일상생활에 대수학, 방정식, 삼각함수 등의 내용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일상이 수학과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는 복잡한 것이 아닌 단순하고 아름다운 이론임을 보여줌으로써 수학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친근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1부의 '오래된 수학'과 2부의 '새로운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오래된 수학에서는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기본적인 수학 개념을 다루고 있으며 2부의 새로운 수학에서는 기하학과 함께 과거의 진리로 여겨왔던 오래된 수학이 더 이상의 절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느낀 점
이 책을 통해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복잡한 계산이 아닌 누구나 풀 수 있는 단순한 계산이 필요하며 철학적인 사고방식이 수학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답고 새로운 방법에 알게 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